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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사)한국주류수입협회, 2026년 주요 현안 기자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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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주류수입협회는 지난 7월 6일 서울 강남구 나라원테이블에서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메트로신문, 조선비즈, 머니투데이방송(MTN), 소믈리에타임즈 등이 참석했으며, 

협회는 최근 주류수입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제도 및 시장 현안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보건복지부 과음경고문구·그림 표시기준 개정 ▲위스키 RFID 제도 개선 ▲주류 병행수입 관련 불공정·위법 행위 우려 등이 논의됐다.

 

먼저 협회는 2026년 11월 시행 예정인 과음경고문구·그림 표시기준 개정과 관련해 음주운전 예방 및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경고문구 또는 그림을 제품 전면에 표시하도록 하는 방식과 준비기간, 기존 재고의 판매기한 등에 대해 주류업계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수입 주류의 경우 해외 제조사와의 라벨 변경 협의부터 디자인 승인, 생산·선적 및 통관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설명하고, 

후면·측면 표시 등 합리적인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스키 RFID 제도와 관련해서는 제도 도입 이후 변화한 유통환경을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협회는 마트·편의점 등 가정용 유통채널의 거래 투명성이 높아진 점과 소용량·저가 위스키 제품이 다양해진 시장 변화를 고려하여, 

가정용 제품 또는 300ml 이하 소용량 제품부터 RFID 부착 의무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주류 병행수입 시장과 관련해서는 일부 사업자의 수입가격 저가신고에 따른 세금 탈루 및 표시규정 위반 가능성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협회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정식 수입업체와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병행수입 주류에 대한 적정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사)한국주류수입협회는 앞으로도 주류산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관련 보도

     

     1. 「전 세계 유일 술병 전면에 붙는 경고문구… 한국주류수입협회 “글로벌 스탠다드 맞는 주류 정책 필요”」(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 기자, '26.7.7)

     2. 「술병 앞면에 과음 경고문 의무화… “가격 인상·수입 중단 부를 수도”」(조선비즈, 변지희 기자, '26.7.8)

     3. [안상미의 와이 와인]<335> 술병 전면에 경고문구…전형적 탁상행정 vs 음주폐해 경감」(메트로신문, 안상미 기자, '26.7.9)

     4. 「“전면 라벨 표기 규제, 전 세계 유일 사례”… 과음 경고문구 개정에 주류업계 우려」(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26.7.11)